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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야기

중국(황산 협곡의 위대함)

 

 

 

 

2012년 8월 2일~5일 3박4일 휴가를 중국여행으로 계획을 세웠다

초등학교친구들과 함께하는 부부동반여행이라 유쾌하고 즐거운여행이었다

손짓 발짓으로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길거리 과일상인과도 배꼽잡는 유머.ㅎㅎ

 

 

황산(1860M)은 안휘성 남쪽에 위치한곳으로 기암괴석과 운해와 일출이 조화가 아름다우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자연유산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황산을 오르는 날 중국에도 휴가라 많은 관광객이 몰릴꺼라 예상되어

새벽4시에 기상하여 4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했다..

 

 

 

 

 

많은 짐꾼들이 산위호텔.식당.등등..어깨짐으로 물건을 오르내린다

어깨에 맨 대나무는 충격을 완화해 준다고 한다

 

 

 

 

 

 

 

 

 

일찍 나선다고 했는데도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야 할테인데 ..  안개가 자욱하다

 

 

 

 

 

 

 

 

 

3박4일 내내 사진촬영하느라 수고 많으셨던 님

후미에서 인원파악해주고 뽀송뽀송한 웃음을 많이 주셨던 님..ㅎㅎ

옆에서 살짝이 미소를 날리는 현지 가이드님

까칠한 진주를 만나 산행도 식사도 모두 바꾸어야 했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황산의 샷 명소 허공다리~~~아래는 천길낭떠러지..

 

 

 

 

 

 

 

 

 

 

 

 

바위끝자락에 계단을 만들어 길을 만들었습니다

 

 

 

 

                 몽필생화

 

 

 

 

        점심을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현지식을 유난히 선호했던 여행자님들...

         모든 음식이 추가주문 할정도로 훌륭했지요..

 

 

 

서해대협곡 시작입니다

 다행이 운무는 위로 올라갔고 협곡은 맑음입니다.. 복받은날입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 맹세를 한다음 자물쇠를 잠구고 열쇠는 천길 아래로 떨어 뜨린답니다

열지 못하도록~~~~사랑의 맹세 열쇠 꾸러미들..

우리나라 서울 남산에도 열쇠꾸러미가 산이 되어 있지요 ㅎ

 

 

 

 

 

 

연화봉(1864M) 제일 높은 봉우리

바람이 심하게 불면 몸이 휘청휘청 합니다

사고가 많이 생겨 폐쇄 했다가 2011년 10월에 개방했습니다

 

다리아래 난간이 허공에 있습니다...ㅎㅎㅎ 오돌오돌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황산에서 경치를 볼때는 걸음을 멈추고 보고

사진을 찍을때는 뒷걸음치지 말아라... 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회원님도 제가 주의를 주지 않았으면 뒤로 떨여졌습니다...

 

짐꾼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걷는내내 많이 봅니다

 현지 가이드~~저 땜에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ㅎㅎ

 

 

 

 

 

 

누가누가 이뿐포즈???

 

주머니에 있는 초코렛과 사탕을 입에 넣어주니 쑥스러워합니다..

 

 

 

 

 

 

 

 

 

 

 

 

 

 

 

 

 

 

 

 

 

 

 

 

 

 

 

 

 

 

 

 

 

      비래석을 만지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기 아래 협곡 보이지요..

 

 

 

 

 

 

 

 

 

 

 

 

 

등소평이 황산에 올라서 관광인푸라를 구축하라는 지시에

12년간의 설계를 거쳐서 9년간의 공사끝에 관광지로 변했다

20여년의 공사끝에 2001년 완공 되엇다

자광각(케이블카)~옥병역~옥병루~연화봉(옥병루우회하여 연화정으로 갈수있다)~연화정

백운빈관~광명정~비래석~배운정~서해대협곡 허공다리구간은 공사중이라 출입금지

서해빈관~몽필생화~북해빈관~시신봉~백아령(케이블카) 하산

 

 

 

하산하여 4시간 버스를 타고 상해로 이동했다

중국고속도로도 카메라가 많아 빨리 달리지 못한다

상해야경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마지막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볼 수 있엇다

야~~~~~~~하고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경 소리가 한참후에 나온다 ㅎ

숙소에 짐을 풀고 션한 맥주로 갈증을 달래어 본다..

내일은 남경로 관광으로 여행 마지막날이다

 

 

많이 웃을수 있었고

식사시간에도 간간히 공연을 하다보니 볼꺼리가 많아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이었었다

 >>황산에 오르고 나니 천하에 산이 없더라>>   는 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아봅니다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황산의 절경과 풍광은 오래토록 간직되는 기쁨과 감동으로 자리 할것 같네요

아름다운 길을 걸을수 있게 되기 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땀의 결실일겁니다

특별한 휴가를 보낼수 있게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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