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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야기

청도여행~푸산~구선산~태산산행

 

 

태산

 

 

 

구선산

 

 

 

푸산

 

 

 

태산입구

 

 

 

태산정상(옥황정)

 

 

 

 

 

 

 

 

 

 

 

 

2016년 11월2일~11월5일 (3박4일)

산악회팀 45명과 함께한 여행

청도관광>구선산>태산>푸산>청도>인천공항

여행첫날

청도관광~소어산~잔교~저녁 현지식~호텔

 

비행기 탑승을 했건만 50분을 그냥~~~^^

아무 설명도 없이 마냥 앉아 기다린다 ..

청도까지는 1시간50분이 소요되고

인원이 많다보니 비자수속도 길어 집니다

 

 

 

다른일정이었는데~~

태산팀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칼바위길과 태산이 부른다 ㅎ~~^^

 

 

 

 

5.4광장

점심도 버스안에서 도시락으로 먹습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도시락으로~

중국도시락이지만 훌륭하고 맛나게 먹는다

 

 

 

 

 

 

소어산

 

 

 

 

100년이 더 된 고풍스러운 독일식 건물

청도맥주공장을 못보게 되어 아쉽습니다

 

 

 

 

 

 

 

 

 

 

 

 

청도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잔교~~

하루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청도기차역

 

 

 

 

35km 교주만대교

비행기연착으로 푸산은 마지막일정으로 하고

청도관광을 하고

저녁식사장소로 달립니다

 

 

미리 식사 주문을 하면 엉터리로 한다고

직접주문을 하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며

주문음식을 둘러 봅니다

현지가이드~~맘에 듭니다

산악가이드라 시원시원 합니다

무슨말을 하면 바로바로 답해주고

손님들께 전달도 잘합니다

 

 

 

 

 

여행 이틀째

구선산~ 549m  (3시간30분소요) 산동성 일조시

모운사길>소장루>만수봉>보리루>

구선산전망대>낙타봉>관선대>노모각광장>정가루자

 

 

산행준비를 하고 구선산입구에 매표를 하고

중간에 철책문을 관리인이 와서 열어 줍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 납니다

간밤에 호텔에 물이 없다고

버스안이 술렁거립니다~~ㅠ

혹시 몰라 챙겨 갔어야 하는건데~~

 

 

 

날씨가 좋습니다

 

 

첫오름구간이라~땀이 납니다

20분을 오름하면 이정표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야 합니다

 

 

 

 

오름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다시 돌아와 오름을 해야 하는 구간

 

 

 

 

2014년 7월17일 한국길등산로가 개척이 되었고

9명의 신선들이 아름답게 만든산이라고 한다

 

 

 

 

 

 

 

 

 

 

 

 

 

 

 

 

 

 

 

 

 

 

 

 

 

 

 

 

 

 

 

 

 

 

 

 

확트인 전망대~

사진을 많이 담습니다

 

 

 

 

 

 

 

 

 

 

 

손가락모양의 바위를 찾아 보세요?ㅎ

아기자기한 암릉과 소나무

가을햇살은 따사롭고

걷는길또한 편안 합니다

 

 

 

 

 

 

중간지점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정상은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야 한답니다

 

 

 

 

 

 

 

 

 

 

팔봉타로 갑니다

 

 

 

 

 

 

 

출렁다리~

전망대를 가기위해 만들어 놓은거죠

 

 

 

이번팀은 셀카팀이 많습니다~~ㅎ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 봅니다

 

 

 

구선산의 하이라이트

 

 

 

 

 

 

 

 

 

 

 

 

 

 

 

 

 

구선산전망대

산에서 내려서면 도로가 나옵니다

바위지도 옆에 계단길로 하산

 

 

 

 

 

 

 

솔향과 억새가 좋습니다

 

 

 

 

 

 

 

낙타봉

 

 

 

 

 

 

 

 

 

 

 

 

 

 

 

 

 

 

 

 

 

 

점심을 먹고 올라야 하는 오련산

 

 

 

 

 

 

 

 

 

 

 

 

 

 

 

 

암릉이 있지만 걷기 편한 구선산입니다

등반대회하기 좋은 산?ㅎ

 

 

 

 

 

 

 

여행에서 만나는 팀을 보노라면

여행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산악회 팀이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왔으려니 했는데~~

오후 오련산을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변수가 많은 팀이고

식사때마다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중국에는 이동시간이 많다는것도~

공지글도 올렸을건데~~^^

 

 

 

 

 

 

 

 

 

 

 

 

 

 

점심을 먹고~

바로 태산으로~~

4시간이 소요 된다고 하네요

 

 

 

 

 

 

오련산~안녕

 

 

 

 

 

태산시내에 옵니다

90분 맛자지를 받는동안

짝태를 뜯으며 캔을 3개 비웁니다

무엇인가~자꾸만 꼬이게 됩니다

칼바위능선길도 가지 않는다하고~~

식사때마다 맥주파티는 활기를 뛰우고~~ㅋ

 

 

 

태산~1524M 산동성 중부. 태안시의 북쪽에 위치

역대 황제들이 태산에서  제를 지내고

국가의 무사안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봉선의식을 하는곳으로 신령스런 산이고

태산에 오를때마다 10년씩 젊어진다고 하여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곳입니다

 

 

 

 

 

10년씩 젊어지세요~~^^

 

 

태산기좀 받겠습니다~~ㅎㅎ

여행삼일째

태산>지하대열곡>청도>저녁>호텔

 

 

 

 

 

 

 

전체계단 7412

중천문~남천문 향하는 우리팀

2000개가 넘는 계단길

산행대장님과 고운추억이 되시기를요..

 

 

 

가운데부분이 계단길입니다

 

 

 

 

중천문계단길 29명

케이블카탑승 16명

팀이 나누어 집니다

 

 

 

즐거우셨나요?ㅎ

 

 

 

 

 

 

길고긴~~~~~계단

 

 

 

 

케이블카 100원~왕복 200원

셔틀비 30원~~총 260원

 

 

 

 

 

 

 

 

이길을 따라 올라와야 합니다

남천문 앞에서 11시30분 집결

 

 

 

 

 

 

태산을 여기저기~2시간소요

남천문~옥황정~4시간소요

홍문~남천문~옥황정~6시간소요

 

 

 

 

 

 

 

 

 

 

이문을 지나면 인간이 아닌

신선들이 산다는 하늘거리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양사인))))

양사인 (1517~1584)

율곡.신사임당.한석봉. 조선시대 4대 문학가

한석봉.김정희.3대 서예가..

 

 

1987년 세계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

 

 

 

 

 

 

 

 

 

가장 사람이 많은 시기는

12월~5월 이라고 합니다

일출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소망을 이루려는 사람들로

 현지인들도 발디딜틈 없이 찾는다고 합니다

 

 

 

 

 

 

 

여보세요?

나 태산이에요!!ㅎ

 

 

태산님 소원성취하세요~~^^

 

 

 

대관봉

비석 800여개 마애석각1000여개

봉선제 당시 올린 제문과

태산을 칭송하는 시문이~~^^

 

 

 

 

 

옥황정을 오르는 계단

 

 

 

 

바위에 새겨진 시문이 많이 있습니다

 

 

 

천촉봉 보입니다

 

 

 

 

북천문방향

 

 

 

 

 

 

 

**층층이 피어나는 구름에 가슴을 훤히 열고

      눈을 크게 떠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노라

      태산 정상에 올라

     모든 산들이 적다는 것을 알았노라***

           ((((망악,시인두보))))

 

 

 

 

 

 

 

 

 

 

 

 

 

 

 

 

 

 

 

 

 

 

 

 

 

 

 

 

 

 

 

 

중국의 오악

동악>태산>산동성 1542m

중악>숭산>허난성 1440m

남악>형산>후난성 1290m

서악>화산>섬서성 1997m

북악>항산>산서성 2017m

 

 

 

 

 

 

 

 

 

 

 

 

 

 

 

 

 

칼바위길은 아쉬움으로

 

 

 

 

 

 

한국길칼바위능선코스

2013년 10월10일 오픈되었다

 

 

 

 

 

어디에요?~~ㅎ

 

 

 

 

 

 

 

 

 

 

 

 

 

무엇을 담고 있는 것일까요?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져 행복하시기를요..

 

 

 

 

 

 

 

 

 

 

 

호텔과 여관.음식점.

요기도 하고 밤을 지새우며

일출을 기다리는 쉼터

 

 

 

 

 

 

 

 

 

 

약속은 하지 않아도 신의를 지키고

구태여 저울질하지 않으며 

장점과 단점을 구별할줄 아는

지혜로운 나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사람관계이다

늘 변수와 꼼수가 있으므로...

 

 

 

 

 

 

 

 

 

 

벽화사

 

 

무자비

 

 

 

 

 

 

 

 

 

 

 

 

 

 

 

 

 

 

 

 

 

태산을 왕복으로 케이블카 탑승하여

편안히 다녀 옵니다

 

 

 

 

 

 

 

 

 

 

 

 

ㅋ~~ㅎ~~

 

 

 

 

 

 

태산지하대열곡으로~~고고씽

 

 

 

 

 

 

 

 

 

 

 

 

 

 

 

보트를 타고 동굴구경

걸어서 동굴을 ~~2시간소요

 

 

 

 

 

 

 

 

4시30분에 태산을 출발하여

8시30분 청도에 도착합니다

마지막밤을 삼겹살로 지글지글~

이밤이 영원할것처럼~

불태우고 달리는 저녁~~ㅋㅋ

이슬이와 맥주가 만나

머리가 아포요~~^^ㅎㅎ

 

 

여행사일째

푸산>점심>쇼핑센타>공원>청도공항>인천

 

 

 

푸산~368m 청도 2시간30분소요

도로>서봉>대학봉>이현봉>신길봉>

선연봉>추봉정>와룡정>푸산정(주봉)>홍봉>도로

바닷가 근처라 안개가 많고

습해서 바위가 미끄럽다

 

 

 

 

 

 

 

 

 

 

 

 

 

 

 

 

 

 

 

 

 

 

 

 

뒷산이라 하여

둘레길정도로 생각하고

신발.옷을 공항차림으로 왔다고 합니다

가이드와 인솔자에게

공지를 제대로 안했다고 투덜하십니다..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푸산

걷는길이 좋습니다

풍경또한 아름답습니다..

 

음악을 들으며~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안녕하세요!!..ㅋ

 

 

 

 

 

 

 

여행은 즐기는 만큼 기쁨이 배가 됩니다

아는만큼~보이고~즐겁습니다

누구때문이 아니라~내가 즐거워야 합니다

누구든 내 인생을 살아줄수는 없습니다

손가락질 받는 ~비난받는 삶은 살지 말아야 하죠

사람의 향기는 자연스레 나올때 아름다운법

있는척~잘난척~척~척

사람향기가 아닌 다른 향기를 뿜어낸다면

등을 돌리게 되지요...

 

 

 

 

 

 

 

 

 

 

 

 

 

 

 

 

 

 

 

 

 

 

 

 

 

 

 

 

 

 

 

 

 

 

 

푸산길은 가만가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큰벽을 만나면 돌아가면 되고

장애물이 있으면 넘어가면 됩니다

우물쭈물 망설이면 갈길을 못찻습니다

모르는 길은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어떠한 결정을 할때는

모르겠으면 모른다 하면됩니다

해결할수도 없으면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작~솔직해야 할때는 입닫고~

나서지 말아야 할때 입여는거는~~

참으로~~~~!!

가이드 개고생 시킵니다..

 

 

 

 

 

 

 

 

 

이 도로를 만나면

바로 직진 해서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를 올라서면 정상이 가까이~~

 

 

 

저어~~기~~올라가면

하산길이 있습니다

 

 

 

 

 

 

 

 

 

 

 

 

 

 

 

 

 

 

 

 

 

 

 

 

 

평탄길을 택하면 보이는

 경치가  언제나 같고

즐거운길을 택하면

보이는 경치가 언제나 바뀐다

타인에게 기대하면 안절부절 쪽으로 흘러가고

할수없다 마음 먹으면 한계가 만들어 진다

할수있다 마음 먹으면 가능성이 만들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는 가을날

태산의 구름과 바람은 나를 데운다

따스한 기운을 받는 여행길이었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