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23일 삼일내내 맑음
구채구(주자이거우): 9개의 장족 마을이 있는 호수
성도 (청뚜) 사천성
자원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하며
다양한 문화유산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져 있고
팬더의 고향.역사 문화의 도시.천부의 자연 풍경.
성도를 대표하는 전통공예품도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고
1년 내내 안개가 많고 이모작을 한다고 합니다
습도가 많아 샤브샤브 음식이 유명하고
뜨거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행복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중국에 한족은 아이를 한명만 낳는다고 합니다
호적에 오르지 못한 사람이 2억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6시 집결하여 8시 10분 인천공항 출발
아시아나 왕복 탑승 3시간 40분소요 시차1시간
성도(청뚜)공항 11시 10분 도착 합니다
짐을 찾고 가이드 미팅후 버스 이동하여
12시 30분 호텔 도착하여 객실배정을 받습니다
다음날 일찍 출발하여야 하기에 짐을 풀지 않고
잠을 잡니다 ..이불은 두꺼운데 추워서
옷과 양말을 신고 잤네요..ㅎㅎ
아침 6시 기상하여 식사를 하고 구채구로 출발합니다
중국관광명소 1위 구채구
9월,10월 단풍과 어우러져 제일 아름답다고 합니다
3월~5월 흐린 날씨가 많고
11월~3월 통제 구간이 있고
평균기온 영하2도
겨울철 영하20도 내려가기도 하고
여름철 영상 40도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록
144개의 호수 17개 폭포
2000년 중국4A급 풍경구역
성도공항~ 구채구공항 비행기 소요시간 50분
67년 구채구를 발견~78년 등소평 개발
84년 개방이 되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물의 정원과 폭포가 아름다운 구채구
아침 출근길~~차량이 많습니다
우리 기사님 마음이 급했는지
접촉사고를 냅니다...
차안에 갇혀 1시간 30분을 기다립니다..
버스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어렵다고 해서리~~
일행들의 재촉으로 우리돈으로
40만원 합의하여 출발합니다..
중국은 사고가 나면 경찰이 출동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합의를 한다고 합니다
갈길이 먼데~~
여행첫날 아침부터 술렁입니다
성도에서 구채구까지 460km
버스로 8시간 이동해야 합니다
굽이굽이 산길~~
해발고도 3000m 오르락 내리락
2008년 5월8일 오후 2시 대지진 발생
석회질로 이루어진 산과 협곡이
무너져 내려 큰 피해를 입었고
도로가 유실된곳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듬해 홍수로 인해
많은 사람과 가축이 물속에 잠겼다는 안타까운 ~~~
홍수이후
정부의 지원으로
길을 만들고 집을 건설해
안정적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이명박대통령이 방문하셔서
위로하고 지원했던 지역
한류열풍으로 드라마가 상영되고
싸이의 말춤이 대세이고
구채구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1위이며
중국 내국인도 꼭 가고싶은 구채구
새롭게 형성된 문천도시
집집마다 태양열을 정부에서 설치해주고
유목민 생활을 하지 않아도
살아 갈수 있도록
300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관광개발로 장사를 할수 있도록 해주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소수민족 정책으로
고소득 민족으로 우뚝서게 해준 정부대책
도로공사를 하고 있고
새로난길은 터널이 많습니다
시멘트 생산지역
적들의 공격이 많아
산중턱이나 산꼭대기에 집을 지어 생활하고
주식 양고기
계단식으로 밭을 일구고
보리.밀.옥수수를 재배
고원지대에서 살아갈수 있는
야크.양.말.을 방목하며 생활 하였고
물이 귀해 평생에 세번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
높이 설치된 감시탑 강족마을 강씨 집성촌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화대이며
집과 집사이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암도가 있어
전쟁준비와 피난처가 되었다고 합니다
탑안에는 식량과 물이 비축되어 있습니다
산중턱에는~~실크로드 차마고도 협곡
전쟁으로 남자가 부족하다보니
1부 다처제
한번 집을 떠나면 1년~2년만에 돌아오다 보니
1처 다부제
부자간사이.형제사이.친구사이..
어렵고 힘든시기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을 형성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박물관을 건설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야크
낮은지대에서 살수 없고
야크털로 옷을 해입고
야크뿔은 공예품을 만들며
야크 고기는 주식으로 하며
야크똥은 말려서 불로 사용 했으며
유목민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야크타기 체험 10위안
화장실 사용료를 받습니다..1위안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성수기엔 화장실 수입도 많다고 합니다
자연 건조된 버섯.과일.판매 합니다
강족 민족은 봄부터 가을까지
호두.귤.딸기.체리.버섯.산약초..등
수확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야크기념촬영과 관광객을 상대로
수익을 얻는다고 합니다
유목민들은 서로 친한사람끼리
마을을 이루어 산다고 합니다
모니구 풍경구
송판현에서 15km 떨어져 있고
해발높이 2800m~4070m
자갈폭포와 이도해풍경구 2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가슴이 약간 답답해지고
기압이 낮아 발을 헛디딘 기분이 들고
어지럽다고 하신분이 있습니다
현재 3159m
천천히 걷고~~모든걸 느리게 느리게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자갈폭포
위에는 통제를 하여 못올라갑니다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물의 오염도를 막기위해
변기안에 비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로 수거하여 배출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이 있다면
중간중간 전통복을 입으신 현지인들과
사진을 찍으면 돈을 줘야 합니다..
"""자시틀레"""" 안녕하세요
"""자시틀레쇼"""행복하세요
모니구에서 2시간 30분을 이동합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입니다
차마고도길과 새로운 풍경에
도취되어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구채구에 2일을 머물 호텔에 도착합니다
논산에서 오신 여행자님들
김치.장아찌.강경젓갈종류 다양하게
준비해오셔서 입에 맞지 않은
티벳요리는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저녁만찬은 푸짐합니다
팬디해~~
이일째 아침 관광을 나섭니다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는 구채구
표를 예매하면 입장료(17위엔) 삼만원
세골짜기를 셔틀버스로 이동하고
걷기도 하면서
하루 온종일 물빛과 호수와 함께 합니다
동절기라 얼어 있는 호수가 많습니다
통제구간으로 길이 연결되지 않는 구간이 있습니다
오화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빛의 온도에 따라
보는방향.그늘.아침.저녁.시시각각
물빛색깔이 다르게 보입니다
휴일이나 춘절.. 중국인도 많이오는 관광명소
평일이고 비수기인데도 사람 많습니다
컵라면과 음료를 들면서
멋진 호수에 쉬고 있는 중국내국인
해외를 가면
한국인과 중국인의 구별법은
등산복은 입으면 한국인
평상복을 입으면 중국인..ㅎㅎ
예전에 비해
등산복을 입은 중국인도 간혹 보입니다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 물을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
호수안에 있는 나무가 석회암으로 쌓여 있어
살아있는 나무로 보입니다
고와도 너무 곱지요
중국의 4대 절경~~
물은 구채구
강은 계림
산은 황산
계곡은 장가계
구채구 5경
단풍으로 물든 산.겨울설산.폭포
호수.티벳 거주지 풍경
진주탄 폭포
진주처럼 방울방울 떨어진다 하여 붙혀진 폭포
영화 서유기 촬영지
탈이나서 많은 사진을 담지 못하였고
역광으로 멋진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운 구간
눈으로 보는 만큼 담지 못합니다
날씨가 포근하여 여행하기 좋은날입니다
장해~~
한구간을 걷고 나면
셔틀버스가 대기 하여 있고
성수기가 아니라
길게 줄을 서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자칫 사람 구경만 하다가 지치기도 한다는데~
비수기라 호수가 얼어 있어
많은 물빛을 못보고
통제구간이 있다보니
걷는구간도 연결이 되질 않네요
성수기요금은 가격이 있고요
비수기는 가격 할인이 됩니다..ㅎ
오채지
사진들이 죄다 흔들려 버렸습니다
맑은 에머랄드 빛에
손이 떨렸나 봅니다
낙일랑폭포
가까이서 담은 사진은
역광으로 모두 버립니다..ㅎ
코뿔소해~
물빛이 맑아
물속에 또하나의 숲이 됩니다
나무가 죽어도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석회질성분이 나무를 감싸고 있어
9홉개 마을이 있었다는 구채구
천국이었을것 같네요
산에서 채취한 버섯.나물.산삼..등등
글을 배우지도 않고~~
하루 하루 끼니와 땔깜만 있으면 되었으니..ㅎㅎ
마방제분소
물의 동력으로 수력 터빈을 만들어
밀등을 가루로 만든다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맷돌이 돌아갑니다
마방제분소
아홉개 마을중에 3개 마을이 개방 하였고
겨울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다보니
상점문이 닫혀 있습니다
기념품가게와 식당을 운영하여
장사를 해서 돈을 벌다보니
부자가 많고 겨울이면
따스한 곳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를 많이 간다고 하네요..
집내부를 둘러 봅니다
1층엔 가축을 키우고
2층엔 난로를 설치하고 온가족이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라마교를 믿으며
향을 피우기 때문에 향냄새가 납니다
모조품이 아니고 진짜입니다
1처 다부제~~
산악지대라 여자가 부족하여
공식적으로 허용이 된 지역
문고리에 그날 남자 허리끈을 풀어
걸어 놓으면 안방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2세의 아이들은 누구의 아이인지 분간하기 어려워
제일 첫번째 아버지의 자식이 되며
나머지 아버지는 삼촌이라 불리었다 합니다
소수민족인 장족사람들은 물고기를 먹지 않고
조류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토막을 내어
독수리에게 주거나
물에 뿌리기 때문에
사람의 일부라 생각하고
신으로 섬긴다고 합니다
장례식은 5대까지 한무덤을 쓰고
묘를 비석으로 세우고
5대가 되면 동굴을 봉쇄합니다
요즘엔 관광개발로
외지로 여행을 다니다보니
치킨도 먹고 물고기도 먹는 답니다
물고기 요리하는 식당도 보입니다
치킨요리 하는 집이 대박이라고 합니다..ㅎ
장족사람들은 원래 티벳을 근거지로 살았으나
라마교 종파의 분리로 험준한 이곳까지 쫒겨나
살게 되었고 야크와 염소를 방목하며 목축이 주업이고
산림자원이 풍부하여 약재를 캐기도 하고
밭을 일구어 농산물을 심어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관광 명소가 되어 상가 수입이 좋아
부자가 많다고 합니다
수정구해~~
수정폭포~~
호수마다 이름이 있고
전설이 있습니다
성수기엔 하루 6만명이 든다고 합니다
수익이 상당하겠지요
1인당 삼만원의 입장료이며
점심식사도
안에서 사먹어야 합니다
마트를 둘러 봅니다
귤이 작아도 맛이 좋습니다
구채구~
1997년에 주자이거우로 개칭 되었다
송판고성~~
사천성의 역사적인 도시이며
당나라때 송찬감보와 문성공주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
차마고도의 창시자
송찬감보~문성공주
당태종의 딸 문성공주가 3년을 걸쳐
오천명의 군사와 함께 티벳에 도착하여
차와 말을 교환하여
차마고도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차를 즐겨 마신 중국인들은
식사시간에 따스한 차가 나오고
부족하면 가득 채워 줍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듯
차를 수시로 마시는 중국인
커피는 없습니다
도로에 있는 화장실은 유료입니다
공원안에 화장실을 되도록 이용 하세요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화장지 잘 챙겨 가세요
산자락 아래엔 굽이굽이 차마고도~~
계단식 밭~~~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
과일을 재배 한다고 합니다
성도시내에 들어와
저녁 식사를 하고 성도 시내를 돌아보며
여행의 피로를 맛사지로 풉니다
10시에 성도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고
12시 20분성도공항을 출발하여
4시에 인천공항 도착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면 시간이 절약 되겠지요
민산산맥의 협곡과 차마고도
강족사람들의 마을 풍경을 바라보며
버스 투어를 했습니다
소소한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을 하다보면
더 넓은 세계을 꿈꾸게 합니다..
가이드의 선물~~
민속옷을 입고 사진을 담아 봅니다..
여행은 더 큰 세상을 꿈꾸게 합니다..
***세상에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
고민은 물을 뜨는 것과 같아서
마음속 초조함이 가라 앉도록
기다리면 절로 변화가 이루어진다
본래 행복은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에게나 고통과 행복은 있게 마련이다
돈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삶이 더 윤택해지게 하라
가졌든 가지지 못하였든
돈이 행복의 척도를 잴수는 없다
잘나가는 때가 있으면 정체될 때가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은게 있다
희망을 가지고 현재를 귀하게 여겨야
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수 있다
신중함으로 최선을 다하고
현재를 감사히 여기며 생활하자****
'이웃나라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에 반한 삼청산 (0) | 2015.05.27 |
---|---|
아름다운 황산 (0) | 2015.05.27 |
암봉과 억새의 어울림 옥황산 (0) | 2014.10.28 |
베트남~하롱베이 (0) | 2014.02.06 |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0) | 201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