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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야기

암봉과 억새의 어울림 옥황산

 

 

 

2014년 10월 21일~25일 날씨 삼일내내 맑음

 

한국과 중국 시차 (1시간)  한국보다1시간 늦음

 

 

중국 산동성 옌타이 하이향 옥황산 (569M)

 

시상내역

         남자부.여자부  1등 (30만원)  2등 (25만원)  3등 (20만원)

         노익장 남자(만67세이상)  여자(65세이상) 상금은 일반부와 동일

         행운상 (시상만차시 행운권 추첨으로 함) 10만원 5명 5만원 10명

         이번 행사는 특별상 10만원 6명 중국돈 100위안 10명

 

 

 

 

연안부두21일 오후 4시 집결~6시 출국수속 향설란 탑승 

 

 2시도착 중국연대항도착 입구수속~중식~연대공원웨스턴호텔~환영만찬(저녁)~호텔휴식

 

등반대회개회식~등반대회~중식(도시락)~호텔로 이동~저녁만찬과 시상식~호텔휴식

 

쿤위산구룡담~중식~중국시민 생활엿보기(대윤발마트.보보고상가)~연대항~출국수속후 향설란탑승

 

연안부두2시도착~중식

 

 

 

 

좌측이 옥황산 정상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옥황산

 

 

 

 

연안부두에 네시 집결하여 여권을 받아 배승선표를 받습니다

전국에서 모이다보니 분주합니다

80%이상이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거지요

 

 

 

 

일찍 시간 맞추어 오신 님들은 지루하지요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님은 중국어 열공중입니다

 

 

 

 

배에서 아침을 맞이 합니다

밤새 바다를 가르며 ~~

 잔잔한 바다에서 보는  찬란한 일출

출렁이는 바다를 보노라면

복잡했던 마음들이 차분해 집니다

조용히 여행의 둘째날을 맞이 합니다

한참을 서있다 보니 추워요

 

 

 

 

 

 

예정했던 시간보다 배가 늦게 도착합니다

점심을 네시에 먹습니다

계획은 초호산행을 가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져 연대공원을 갑니다

 

 

 

 

연대공원

 

 

 

 

 

 

 

 

 

 

 

 

 

 

 

 

 

 

 

 

 

 

 

 

봉화대에서 바라본 연대시내

 

 

 

 

 

 

 

 

 

 

 

 

 

인어상에서 손이 자꾸만 어디로 갑니다..ㅎㅎ

 

 

 

 

 

 

 

 

 

 

호텔로비에 여행짐을 모아두고 저녁환영 만찬이 시작 됩니다

 

 

 

 

원탁에 열명씩 앉아 식사를 합니다

테이블 중앙에 식탁을 돌리면서 음식을 덜어 먹습니다

대회때는 향을 첨가하지 않아 먹을만 합니다

모든 음식이 익혀 나옵니다

김치만 제외 하고는

맛있게 드세요..

웨스턴호텔에서 휴식을 합니다

 

 

 

 

 

세분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니십니다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좋은사진 기대해 볼께요 검은돌님..ㅎ

 

 

 

 

인천 각구대표님들께서 참여하신 길주산악회

즐거운 여행 되세요

 

 

 

 

호텔 옆으로 개회식 무대가 있습니다

 

 

 

 

아주 높으신분이라고 합니다

영광입니다

 

 

 

 

저~멀리 마산에서 참가하셨지요

다음 대회때도 뵈어요

6회때도 참여 했었지요

 

 

 

 

 

 

 

 

 

 

 

 

 

심사위원장님을 소개하고

연대에서 나온 국장님도 인사를 하시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개회식을 선포합니다

 

 

 

 

현지 가이드

 

 

 

 

 

 

 

 

남자 일반부 출발 준비합니다

 

 

여자 일반부 출발 합니다

 

 

 

노익장도 출발을 합니다

 

후미에서 마지막 정리를 하고 제일 늦게 출발합니다

가는 도중 느린사람은 다시 아래 버스대기중으로 하산하게 하고..

 

 

 

해양시 등산동호회에서 안내 봉사를 합니다

중간중간 길을 안내하고

따끈한 차도 줍니다

고맙습니다

 

 

 

 

산입구에 들어서니 선두에서 길을 잘못 내어 갔다고 합니다

 

 

 

 

속력을 내어 갑니다

1포인트 확인란에 있어야 할 대장님도 안보이고

 

 

 

 

 

 

 

 

봄에 8회 대회를 했던 옥황산

가을에 억새가 있어 더 멋질거라고 9회 대회를 합니다

 

 

 

 

 

 

 

 

 

 

왼편 중앙으로 정상이 보입니다

 

 

 

 

옥황산은 해양시 서북단 서가 집진내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연대시 동쪽은 위해시 서쪽으로는 유산시와 연접하며

옥황산은 기암괴석이 많으며 봄.가을 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

예부터 바다로 떠난 어부의 무사 귀환과

약초를 채취하여 살아가는 약초꾼들의 산행을

 기원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는 명산입니다

 

 

 

 

 

 

 

 

 

 

 

갈대와 어우러진 기암괴석~암봉~산님들

 

 

 

 

암봉을 올라 다시 내려 섭니다

 

 

 

 

 

 

 

 

 

 

옥황산 정상을 오르는 산님들

 

 

 

 

 

 

 

 

 

마주보이는 암봉에서 내려와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정상 2포인트 도장을 받습니다

1포인트는 어디에??

세번째나 참여한 1포인트에 계신 대장님이

엉뚱한 곳에서 선두를 부르고

1포인트 있어야 할곳에 있지 않고

계곡안에 있다고 합니다

흠!!!!! 걱정입니다

 

 

 

 

 

 

가야할 방향입니다

곳곳에 안내자들이 있어서 길은 헷갈리지 않습니다

 

 

 

 

중간능선을 따라 알바하신 산님이 노발대발 합니다.끙!!!

1포인트 대장님이 불러서 갔다고 했는데

가시덩쿨에 잡목에 고생 많았다고 합니다

차므로!!!!

 

 

 

 

 

선두로 앞서가던 님들이 옵니다

돌아가서 출발점에서 다시 왔다고 합니다

서둘러 먼저 가시라 길을 내어 줍니다

대회에서 알바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1포인트 대장님 때문에~~

이번 순위는 어찌될지~~

얼른 내려가 상황 설명을 해야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습니다

억새가 미끌려 조심해야 합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옥항산

억새도 춤을 추고

야생화도 가득합니다

 

 

 

 

 

 

 

 

 

 

 

 

 

 

 

 

 

 

암봉은 다 통과 했습니다

이제 내림길만 남아 있습니다

 

 

 

 

 

 

 

 

 

 

 

 

 

 

 

 

 

 

 

 

 

 

 

 

중국에서 하얀 산오이풀을 만납니다

 

 

 

 

3포인트 확인란에 왔습니다..

대장님 왈""모가 이상해 도장이 한개있고 두개있고 ""

문제 되겠는데..

네~~알고 있어요..

 

제가 여자부 8번째로 왔다고 합니다

선수가 되었다면 2등은 자신 있었는데~~

저는 선수가 아니 되옵니다..

 

 

여서 하산하는 님들 인증샷을 모두 담아 주기로 합니다

반겨주고 찍어주고 격려해주고

이름을 적고 시간을 체크하고

좋습니다

산님들 표정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고생많으셨던 정실장님

꼼꼼하고 세심합니다

회원님들에게 열정이 넘쳐 납니다

 

 

 

 

갑자기 발길이 뚝 끊깁니다

아마~~후미팀이 남아 있겠지요

저도 한장 담아 봅니다

 

 

 

 

 

 

 

 

 

 

 

 

 

 

 

 

 

 

 

 

 

 

 

 

 

 

 

 

 

 

 

 

 

 

 

 

 

 

 

대전에서 친구들5명과 함께 오신 단비님

저랑 함께 담아 보자고 합니다

무거운 배낭 차에 던져 두고 오라고 해서 고맙다고...ㅎㅎ

 

 

 

 

 

 

 

 

 

 

 

 

 

 

 

 

 

 

 

 

 

 

 

 

 

 

 

 

 

 

 

다리에 쥐가 생겨 고생 많으셨지요

삼십분을 모든 방법 다 동원해도

풀리지 않아 업고 하산합니다

 

 

 

뒤에 국산씨 우리차 가이드입니다

백구님 완주 축하 드려요

 

 

 

 

 

 

 

 

 

 

 

 

 

 

 

 

 

 

 

총무님과 한컷!!! 고맙습니다

 

 

 

 

 

 

 

 

 

준싸장님~~언제 뵈어도 스마일~~~

 

 

 

 

 

이제 마지막 하산 산님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호텔로 이동중 가장 편안해 보이는 ~~발~~^^ ㅎㅎ

 

 

 

 

 

 

 

 

 

 

 

 

 

 

 

 

 

 

 

 

 

 

두번째로 묵는 호텔은 라마다호텔입니다

 호텔밖으로 한국 식당도 있습니다

 

 

 

 

병을 깨트려야 먹을수 있는 연대주를 한번 따보라고 합니다

안됩니다~~힘으로 하지 마세요..ㅎㅎ

 

 

 

 

대회장님의 건배 제의로 저녁 만찬과 시상식이 시작 됩니다

 

 

 

 

운영진회의로 선두로 알바한 선수님에게 특별상(10만원) 6명

속상하지만 위로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1회부터~9회까지 심판총대장으로 수고하신

가거도 싸장님께 감사패를 연대시에서 줍니다

축하합니다

 

 

 

 

 

시상식이 시작 됩니다

여자부는 우리팀에서 모두 선수 등장이요~~

축하합니다

 

 

 

행운권 5만원 추첨합니다

 당첨된 사람이 추첨을 합니다

 

 

 

행운권이 이리 화사한 얼굴이 되는군요~~~ㅋㅋ

축하합니다  저번 대회때도 추첨이 되시더니만...

 

 

 

 

고생 많으셨는데~~축하합니다

 

 

10만원 행운권이 추첨 됩니다

 

 

 

 

마산!! 금순언니 마라톤 선수랍니다

지리산에 갔을때 연락하지 그랬냐고...

여행은 많은 인연을 만듭니다

축하합니다

 

 

 

 

 

 

 동기분들과 함께 오셨지요

모든 인연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다음날 산으로 갑니다

아홉구비의 폭포와 담으로 이루어진 쿤위산 구룡담

 

 

 

 

 

 

 

 

 

 

 

 

 

 

 

 

 

 

 

 

 

 

 

 

 

 

 

 

 

 

 

 

 

 

 

 

 

 

 

 

 

 

 

 

 

 

구룡담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칩니다

저희팀이 62명 참가를 했지요

무탈하게 사고없이 대회를 마치고

사람 사는곳엔 많은 일들이 일어 나지요

서로 다른사람들이 모여

 4박 5일을 함께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자유여행과 등산대회는 조금 다릅니다

대회때는 협조를 해주셔야 하고

운영하는데로 따라 주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타국에서~~

 

 

마음길을 더 넓히는 여행길이었습니다

가을  옥황산~~!!

얼큰한 육계장 국물이 간절했던 식사시간...

 머무는 곳에서 행복은 더 소중하고

오래묵은 장맛이 좋은것처럼

내곁에 사람이 한없이 그리운여행 이었습니다

 

사람아~~~~사람아~~~내 그리운사람아~~

얼마나~~아푸고 아파야 잊을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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